회사와 동창회, 친척이 저마다 꽃을 보내면 빈소 앞이 금세 가득 찹니다.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화환을 여러 곳에서 보낼 때 생기는 일과 살필 점을 정리했습니다.
처음 놓이는 꽃의 의미
조문객이 오기 전, 텅 빈 복도에 처음 세워지는 꽃은 유족에게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소식을 듣고 누군가 먼저 마음을 보냈다는 표시이기 때문입니다.
첫날 낮에 결제하시면 3~4시간 안, 오전 9시 전에 주문하시면 낮 12시 무렵까지 빈소에 닿습니다. 첫 조문이 몰리는 저녁 시간 전에 리본이 걸리도록 하려면 오후 이른 시각에 주문을 마치시는 편이 넉넉합니다.
둘째 날이 조문이 가장 많은 날
사흘장이라면 둘째 날 저녁에 조문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 입관을 마친 뒤 유족도 빈소에 자리를 잡고 손님을 맞기 때문입니다.
이날 저녁 전에 꽃이 서 있으면 리본에 적힌 이름이 많은 이의 눈에 닿습니다. 둘째 날 오후 3시 무렵까지 결제를 마치면 3~4시간 안 도착 기준으로 저녁 조문 시간과 겹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