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장례식장 빈소에 직접 인사드리러 가시든 화환을 먼저 보내시든, 유족에게 닿는 것은 형식보다 진심입니다. 그 진심을 예의 있게 전하는 방법을 모았습니다.
어르신이 절하기 어려우실 때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큰절 대신 선 채로 고개를 숙이시도록 권해 드리세요. 상주도 그 사정을 충분히 헤아립니다. 계단이 많은 동선이라면 천천히 걸으실 수 있게 시간을 넉넉히 잡아 출발하세요.
유족 휴게실이 갖춰진 식장이지만 그곳은 유족이 쉬는 자리이니, 어르신이 오래 서 계시기 힘들다면 식사 공간의 의자를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매점과 그 밖의 편의시설
급하게 오느라 봉투나 검은 넥타이를 챙기지 못했다면, 오는 길에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미리 마련해 두시면 편합니다.
식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의 종류는 시설마다 달라, 꼭 필요한 것은 출발 전에 챙기시는 편이 확실합니다. 휴대폰 충전기나 손수건처럼 작은 것 하나가 긴 조문 자리에서 쓸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