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장례식장 근조화환 한 건에서 리본을 손볼 기회는 사실상 한 번뿐입니다. 주문이 넘어간 뒤로는 문구에 손댈 길이 없으니 이 페이지에서 미리 맞춰 보세요.
성당에 다닌 분이라면
천주교에서는 고인을 위해 기도한다는 뜻을 담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를 그대로 써도 되고,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처럼 줄여도 뜻이 통합니다.
세례를 받은 분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때 쓰고, 짐작만 될 때는 종교 색이 없는 문구로 돌아가세요.
직함은 넣을까 뺄까
상주가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부서와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알아봅니다. 반대로 거래처에 보내는 화환이라면 회사명과 대표 직함이 들어가야 예를 갖춘 것으로 읽힙니다.
직함은 회사에서 공식으로 부르는 이름 그대로 옮기세요. 사내에서만 쓰는 줄임말이나 영문 약칭은 조문객이 알아보기 어려우니 풀어 쓰는 편이 낫습니다.
친목회·동호회 표기
친목회나 동호회는 상주가 모임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들이 부르는 이름 그대로 「○○산악회」, 「○○ 테니스 동호회」라고 적으면 됩니다.
회장 이름을 덧붙여 「○○산악회 회장 외 회원 일동」처럼 쓰기도 합니다. 활동 지역이나 종목을 앞에 붙이면 처음 듣는 가족도 어떤 모임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