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아대학병원 장례식장 빈소에 직접 인사드리러 가시든 화환을 먼저 보내시든, 유족에게 닿는 것은 형식보다 진심입니다. 그 진심을 예의 있게 전하는 방법을 모았습니다.
잘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법
설치를 마치면 화환을 건네받은 분의 성함과 현장 사진을 휴대폰 메시지로 알려 드립니다. 직접 가 보지 못해도 꽃이 빈소 어디에 섰는지 그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주문 뒤 30분 안에 취소하시면 낸 돈 전액을 환불받으실 수 있고, 식장 사정으로 꽃을 들이지 못하게 되면 그때도 전부 환불합니다. 주문 확인 전화는 0507-873-1289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처음 빈소에 가는 아이라면 무서워하거나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돌아가신 분께 고맙고 보고 싶다는 인사를 하러 가는 곳」이라고 쉬운 말로 알려 주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영정 사진이나 우는 어른들을 보고 놀랄 수 있으니, 아이가 묻는 것에는 담담하게 대답해 주세요. 억지로 감정을 감추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식사 자리에 오래 앉아 있으면 다음 조문객이 앉을 곳이 부족해집니다. 음식을 조금 들고 이야기를 나눈 뒤 적당한 때에 일어서세요.
나가기 전에 상주와 눈이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하면 되고, 상주가 다른 손님과 이야기 중이라면 굳이 다시 찾아가 인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앉았던 자리의 빈 그릇을 한쪽으로 모아 두면 일손을 덜어 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