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을 직접 가기 어려울 때 꽃으로 마음을 대신 건네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조화가 궁금하셨다면 상품 구성과 가격부터 훑어보셔도 좋습니다.
살아 있는 꽃이 주는 것
생화는 꺾은 뒤에도 한동안 숨을 쉬듯 향과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한 향이 나고, 꽃잎 결이 빛에 따라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빈소처럼 조용한 실내에서는 이런 작은 생기가 공간을 덜 차갑게 만듭니다. 장례 기간에 쓰는 꽃을 흔히 생화로 꾸미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들 합니다.
만든 꽃이 쓰이는 자리
造花는 시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오래 두어야 하는 곳에서 흔히 쓰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예전에 납골당이라 부르던 봉안당의 유골함 앞, 그리고 묘소의 상석 주변입니다.
이런 곳은 물을 갈아 줄 사람이 늘 곁에 있지 않고, 계절마다 찾아오는 가족이 꽃을 바꿔 다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며칠 사이에 정리되는 빈소 꽃과는 처음부터 쓰임새가 갈립니다.
이 식장의 반입 규정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은 빈소에 들일 수 있는 꽃을 바구니 화환으로 정해 두었습니다. 그 밖의 형태는 이곳으로 보낼 수 없으니, 주문 전에 이 점을 먼저 기억해 주세요.
규정에 맞춰 보낼 수 있는 상품은 근조 바구니 10만 원입니다. 형태가 정해져 있어도 흰 국화로 단정하게 꾸민 조의의 꽃이라는 점은 다르지 않습니다.
조의금과 조화, 둘 다 보내야 할까
조의금과 화환을 함께 보낼지는 고인이나 상주와의 관계에 따라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친척이나 회사처럼 이름을 걸고 인사해야 하는 자리라면 두 가지를 함께 챙기기도 합니다.
반대로 개인 사이라면 조의금만 보내거나 꽃만 보내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어느 쪽이 정답이라기보다 내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의 문제라, 형편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