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에서 에스엘부평지점세림병원장례식장을 찾는 조문객을 위해, 빈소 문턱을 넘을 때부터 식사 자리까지 차례로 설명을 붙였습니다.
리본에 무엇을 적을까
리본 한쪽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추모 글을, 다른 쪽에는 누가 보냈는지 알 수 있게 성함이나 회사명을 적습니다. 접수가 끝난 뒤에는 리본 글귀를 바꿀 수 없으니 오탈자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주문서의 호실 칸은 꼭 채워야 합니다. 아직 호실을 모르신다면 그 칸에 「호실 확인 후 배송」을 넣으시면 접수에 지장이 없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과 함께
공개 자료에는 이 식장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휠체어를 쓰시는 분과 동행한다면 출입구와 빈소 층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빈소 바닥이 한 단 높게 올라와 있는 곳도 있어, 부축할 사람을 한 명 더 데려가거나 상주 측에 미리 귀띔해 두면 한결 편합니다. 엘리베이터 위치도 도착하자마자 살펴 두세요.
술잔을 받을 때
조문 자리에서 술이 나오더라도 잔을 부딪쳐 건배하지 않습니다. 기쁜 자리의 습관이 무심코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취할 만큼 마시거나 큰 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삼갑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있어도 반가움은 목소리를 낮춰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해야 한다면 잔을 받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아무도 서운해하지 않습니다.
조문하지 못한 것을 전할 때
사정이 있어 빈소에 가지 못했다면 장례가 끝난 뒤 직접 전화나 문자로 그 사정을 짧게 말씀드리세요. 변명처럼 길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음에 만날 때 따로 인사를 드리거나 차 한잔을 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늦게라도 마음을 표하는 것을 유족은 기억합니다. 화환이나 부의금을 보냈다면 그 이야기를 굳이 다시 꺼낼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