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좋은병원장례식장에 계신 상주께 위로를 보내는 데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받는 분, 호실, 리본에 적을 말 세 가지면 주문서가 채워집니다.
이름이 비슷한 곳을 조심하세요
장례식장은 지역 이름이나 병원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아 서로 비슷하게 들리기 쉽습니다. 부고를 말로 전해 들었다면 특히 그렇습니다.
이 근처만 해도 통영 서울병원 장례식장, 새통영병원 장례식장 같은 식장이 있습니다. 주문 전에 위쪽 주소가 부고에 적힌 주소와 같은지 확인하면 엉뚱한 곳으로 꽃이 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문서에서 손으로 채우는 칸
식장 이름과 위치는 들어온 페이지를 따라 미리 정해져 있어 따로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직접 쓰는 칸은 네 가지입니다.
- 받는 분: 보통 상주 이름
- 호실: 필수, 모르면 「호실 확인 후 배송」
- 리본 문구: 애도의 말 한 줄
- 보내는 분: 리본 다른 쪽에 들어갈 이름이나 회사명
리본은 접수 이후 고칠 수 없으니 오탈자를 꼭 확인해 주세요.
도착해서 빈소까지
병원 정문으로 들어가 장례식장 표지를 따라가면 됩니다. 본관과 건물이 떨어져 있는 곳도 있으니 갈림길마다 표지를 살피세요.
로비에 걸린 오늘의 빈소 목록에서 고인 성함 옆 호실 번호를 보고 그 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빈소는 모두 3실입니다.
빈소 앞에 놓인 화환들 사이에서 내가 보낸 리본을 찾아보면 제때 도착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붐비면 계단 위치도 함께 봐 두세요.
30분 안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30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유와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고, 결제한 금액은 전부 돌려받습니다.
호실을 잘못 적었거나 식장을 착각했다면 이 30분 안에 바로 연락하세요. 주문 확인 전화는 0507-873-1289입니다. 리본 문구만큼은 접수 뒤에 고칠 수 없으니, 결제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글자 하나하나를 다시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