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화환과 같은 꽃을 장례에 보내는 꽃이라는 뜻으로 장례화환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부르는 말과 상관없이 진안의료원 장례식장 빈소에 놓였다가 거둬지는 흐름은 같습니다.
꽃을 다시 쓰는지 묻는 분께
장례가 끝난 화환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묻는 분이 종종 계십니다. 정리 방식은 식장 운영에 달린 일이라 이곳에서 단정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희 쪽에서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주문받은 화환을 새로 꾸며 빈소에 세우고, 설치를 마친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 드린다는 점입니다. 장례 뒤의 처리가 마음에 걸리신다면 식장에 직접 여쭤 보시면 분명한 답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틀장·짧은 장례의 일정
요즘은 이틀 만에 발인하는 장례도 드물지 않습니다. 일정이 짧으면 꽃이 들어갈 시간도 함께 줄어드니, 소식을 들은 날 바로 날짜를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첫날 오후 6시 전에 결제하면 그날 안에 빈소에 서고, 이튿날 아침 발인 전까지 자리를 지킵니다. 6시를 넘기면 발인 시각과 이튿날 오전 접수 사이가 빠듯해지니 발인 일시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
주문했는데 빈소가 없다면
주문을 넣고 난 뒤에야 빈소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결제 뒤 30분이 지나지 않았다면 취소만으로 결제 금액 전부가 돌아오니 바로 취소하시면 됩니다.
30분이 지났더라도 현장에서 꽃을 세울 빈소가 없어 배송을 하지 못하면 전액 환불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순서는 주문 전에 상주에게 빈소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꽃 줄이 길어지는 빈소
고인이나 상주의 사회 활동이 넓으면 빈소 앞 꽃 줄이 복도 끝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런 날에는 식장에서 꽃을 다른 자리로 옮기거나 리본만 모아 거는 등 공간을 나눠 씁니다.
근처에는 남동쪽 14km 거리에 장계 공설장례식장이 있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식장으로 잘못 가지 않도록 주문서의 식장 이름과 고인 성함을 한 번 더 맞춰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