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가 여러 개인 곳에서는 호실을 잘못 적는 실수가 자주 생깁니다. 중앙요양병원 장례식장으로 꽃을 띄우기 앞서 짚어 볼 사항들을 하나씩 늘어놓았습니다.
빈소는 몇 실인가요
빈소는 4실입니다. 같은 날 두세 가족의 장례가 함께 치러질 수 있어, 주문서에 호실을 적어 두면 화환이 제자리에 빨리 섭니다. 대구 달서구 식장 14곳 가운데 빈소 수로는 5번째입니다.
지금 당장 호실을 전혀 모르면 「호실 확인 후 배송」이라고 써넣고 결제하셔도 주문은 정상으로 접수됩니다. 상주에게 묻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덜 번거롭습니다.
주차는 몇 대까지 되나요
주차면은 120면입니다. 장례 둘째 날 해 질 무렵에는 조문 차량으로 자리가 금세 차기도 하니 시간 여유를 두세요.
조문은 못 가고 화환만 보내실 계획이라면 주차 문제는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꽃은 배송을 맡은 쪽이 빈소 입구까지 옮겨 세우며, 마무리되면 그 장면이 사진으로 전달됩니다.
조문 가기 전에 챙길 것
어두운 색 옷, 부의 봉투, 상주와 나눌 짧은 인사말 정도면 충분합니다.
자료상 식장에 매점이 없으니 봉투 같은 것은 가는 길에 마련해 두세요. 차로 가신다면 주차 사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꽃을 함께 보내실 생각이라면 출발 전에 주문해 두면 도착했을 때 이미 빈소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설치 사진은 문자로 옵니다
화환이 빈소에 놓이면 받은 사람 이름과 설치 사진이 문자로 갑니다. 현장에 가 보지 못해도 꽃이 어느 자리에 섰는지 사진 한 장으로 보입니다.
사진 속 리본 글씨가 주문서에 적은 대로 나왔는지 살펴보세요. 오후 6시 전에 결제했다면 대개 그날 안에 이 문자를 받고, 그 뒤 결제했다면 이튿날 배송이 끝난 다음에 받습니다.